1년중 가장 좋아하는 5월.
그 첫 날인 오늘은 정말 맑은 날씨에 나들이가기 딱~~~ 좋은 날이네.
일주일에 하루는 꼭 쉬자! 마음먹고, 오늘이 바로 그 날인데...
오전에 운동하고, 가게에 앉아있다가, 집에 가서 잠깐 낮잠을 자고, 다시 가게로 돌아가 저녁먹고, 또다시 운동하러 체육관에...
아...
이 좋은 날씨에... 갈데도 없고, 할 일도 없고, 만날 사람도 없고...
어쩌면 이리도 처량하단 말인가?
* 저녁엔 항상 장사만 했으니 저녁 운동시간을 잘 몰라 6시 30분에 왔는데, 30분이 지난 지금까지 아무도 안오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