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3일 두근두근 설레여요~~
날씨가 화창해도 비가와도 무더워도 쌀쌀해도 그냥...좋아요^^
나라를 지킨다는 중2 아들과 함께라서 더 좋아요.ㅋㅋㅋㅋ
아침 식탁에서 그날 날씨 걱정하는 울부부와는 달리
엄마~~게스트로 도끼,비와이,빈지노,다이나믹 듀오~오면 좋겠어요~~ㅎㅎ그러네요.
전 게스트 없이 쭉~~오빠 노랠 듣고 싶은데 말이예요~
힙합공연 가고 싶어 죽겠다는 아들 데꼬 오빠 공연 갑니다.ㅎㅎㅎ
그래도 아들이 문세아저씨 사진은 자기가 멋지게 찍어줄테니
엄만 아저씨 노래에만 푹~빠지세요..하는 착한 아들이예요.^^
싱그러운 가을문턱에서 허브의 진한 향 맡으며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하는 두번째 숲속음악회~~아웅~~기다려져요~~
촉촉한 비가 내리는 오후..커피향과 함께 잔잔한 미소 지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