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뭐... 그냥 .. 쓰는 겁니다..ㅎㅎ
팬클럽 평균연령이 저하고 얼추 비슷한거 같은데..(아무래도 교주님의 나이가 있으니)
아시다시피 나이를 먹을수록 한 해가 더욱 짧게 느껴지네요.
1월 시작이다 하면 한 달 가고
2월은 고작 이틀 짧아졌을 뿐인데 명절까지 끼면 진짜 빨리 가고...
3월이 되서야 이제 올해가 시작되는 구나 싶어요
그러면 딱 열달 남는데.. 12월은 그냥 마무리한다 생각하면 1년이 아홉달정도 되는거 같네요
물론 제 생활패턴에서 나오는 생각입니다.
매년
올해는 뭘했지.. 하고 되돌아보면 그달 뭔가 있지는 않네요.
허탈한 느낌 없지 않지만
반대로 생각해 보면
올해도 무탈하게 잘 지나갔구나 싶네요..
2017년 여러분은 어떤 이슈가 있었나요?
저는 가족과 상경 2년차에
처음으로 2박3일의 마굿간 신년회 참가
13년? 만에 부부동반 문세형 콘서트를 본 해이고,
대한민국 최초로 승마,마장마술 장내아나운서도 해보고 (말관련이라 얼마나 기쁘고 설레였던지)
사회인야구 한지 17년만에 타격왕도 했네요. 역시나 마굿간야구팀에서 ㅋㅋ
2020년에 입주할 따끈한 집도 분양받구..
ㅎㅎ
막상
써보니 꽤나 기억에 남는 굵직한 사건이 있었네요 ㅎㅎ
한 해 마무리 여러분의 멋진 이슈.. 나누어 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