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말:
칭찬한다는 말이 윗사람한테는 안어울리는 단어라
칭송이라고 해야나? 하고 고민해봤지만 표현이 이상하니
그냥 이해하시고 칭찬이란 표현 버릇장머리 없다 하시지 말아주세요~~~^^
너무 칭찬드리고 싶은 분이 있어 시작해봅니다~
#1.천안댁
제가 운영진을 한 건 그리 오래 되지 않았지만,
늘 행사를 진행하다 보면 미리 만나 몇번의 회의를 하고
회의한 내용으로 진행을 하게 됩니다.
그 과정에서 보면 평일에 퇴근해 천안부터
KTX나 고속버스.아님 직접 운전해서 한달음에 달려오는 분이 계세요.
맞습니다.여러분이 아시는 대충방장 강성아 언니입니다^^
언니는 몇시간의 회의를 하곤 바로 또 먼 길을 내려갑니다.
KTX를 타도 고속버스를 타도.혹은 운전을 한다해도 그 왕복 교통비만
만만치 않을텐데 고스란히 언니가 부담하면서 흔쾌히 달려옵니다.
술을 마시지도 않는 언니라 언제나 맨정신(ㅠㅠ)에 다시 내려가곤하죠 ~~^^
그렇게 행사에 앞서 늘 솔선수범하는 성아언니.
총무인 저는 정산을 한다거나 가끔 글을 올릴 기회가 있어
마굿간 가족들의 경려와 더불어 수고했다는 말씀을 듣곤하지만
그 뒤에서 수고한 언니는 직접적인 말을 못들어 늘 미안한 마음입니다.
물론 운영진이니 운영진께 수고했다고 말씀들은 해주시지만
대충방장이면서 전체적인 마굿간 행사에 적극적으로 도와주시고 이끌어 주시는것에
대해 많은 분들이 칭찬주셨음 합니다.
#2.내 오랜 그녀
두번째는 닉네임에서 감이 오시죠?
네네 전범수 오빠입니다~
오빠는 홈페이지 관리며 여러가지 마굿간 일을 도와주시는데요
마굿간 행사 때마다 센스넘치는 글귀로 현수막이며
게임에 관련하여 아이디어를 많이 내주십니다.
오빠도 밖으로 본인이 들어나는걸 꺼려하셔서
지하에서만 도와주시는데 많은 분들이 오빠의 노고를 칭찬해주셨음 합니다~~~^^
이런글을 올린걸 알면 운영자 강형석 오빠한테 또 혼날테지만(ㅠㅠ)
오래되신 분들이 아니면 새내기분들을 비롯 많은분들이
이분들이 마굿간에 많은 도움을 주고
수고하신다는 것을 알지 못할듯합니다.
그러니 너그럽게 이해해주실거죠??^^
다른 운영진들도 다 고생하시만 오늘은 두분을 칭찬합니다~~~~~^^
새해에는 우리 서로 단점보다는 장점부터 보며 서로서로 칭찬하고 살아요~~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
(역대 총무 중 가장 밥을 잘 챙겨 먹는다는 현직 총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