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평안하신지요?
히힛
남극보다 추운 한파가 훅 지나가고
오늘은 날씨가 좀 풀렸나 싶더니
다시 또 추워진다네요.
오늘 자유로를 달리다 보니 얼었다 녹은 한강에
눈이 쌓여있어서 정말 겨울왕국에 있는 기분이었어요.
저는 2018년 새해를 정신없이 지내고 있습니다~
같이사는 베프가 한달내내 병치레를 하고
먹고사는 문제에 맘 앓이좀 하고
이제 정신좀 차리니 어라? 2월이네요..
그래도 마굿간 생각날때마다 간간이 들러
어떻게들 지내고 계신지 염탐하면서 하루를 마무리 하곤 했지요.
가끔 안부글을 남기려 시도했으나
글을 쓰다 잠들어 버리기가 여러번..
오늘은 꼭 글쓰기에 성공해서 안부 여쭐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모두 새해 건강복 많이 받으시고
한파에 지지마시고!
활기차고 행복한 한해 되시길 바래요~♡
저는 가끔씩 마굿간에서 주절거리는게 힐링이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