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시간 후면 제주도로 갑니다.
태어나 처음...45세의 나이가 되어서 비행기를 타보겠네요. 무서우려나 하하하
얼마전 학교에서 일본 여행을 다녀온 큰 딸이 옆에서 놀리네요. '아빠 비행기 탈때 신발 벗어야돼' 이러면서 철지난 개그를...
암튼 2박3일 일정으로 오랜만에 바다도 좀 보고, 힐링하러 다녀오겠습니다.
잘 다녀와서 생존신고할께요.
새벽 6시 비행기로 잡아놔서 이제 자야합니다.
제 글을 보며 미소지어주시는 맘씨 착한 모든분들께, 시원하고 즐거운 여름나기 성공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