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10월 28일 올해 마지막 풀코스 마라톤인 조선일보 춘천마라톤이 시작됩니다.
항상그렇듯 선듯 완주를 장담할수는 없습니다.
항상 최선의 노력을 할 뿐이죠.
올해는 더욱 완주가 힘들것 같은 생각도 듭니다.
1주일전의 운동회 여파..
갈비뼈가 아픈건지..
갈비뼈 부근이 아픈지 정확한 부위는 모르겠지만
옆구리도 결리는것 같고
여기저기 근육도 아파오는 듯한 기분입니다.
옆구리 아픈부위는 테이핑을 하고...
여기저기 테이프를 붙이고 뛸 작정입니다.
운동회후 근육을 다시 가다듬기는 했지만 아직 완전치 않습니다.
그러나 매년 하던 연중행사라 천천히 그리고 마음을 내려놓고 완주해 보려 합니다.
자신감은 금물..
내자신에게 주문을 내려봅니다...
천천히 무리하지말고 달리기....
승규도 함께 달릴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