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존신고 & 가을힐링중...

by 빵쥐 빵쥐 posted Nov 06, 2018 2018.11.06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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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들 건강하게 잘 지내시고 계시지요..??

모두 보고 싶습니다....^^
(다른분들은 아니실텐데 저 혼자 막 보고싶어 합니당..ㅋ.ㅋ.ㅋ)


무더위 끝자락에 뵙고서 석달동안 코빼기를 내비추기도 힘든 2018년 가을입니다.


가을운동회 게시글 보고서 덧글 좌르륵 달았는뎅....

허거덕...제가 그날 스케쥴이 있었다는 것을 까맣게 잊고 있었다눈요.....OTL


올가을은 양가 어르신들 병원투어 가이드 하느라 더 바쁘기도 하고..

고등학교 올라가는 아드님 뒷바라지에 중등가는 딸램 뒷바라지에 정신없는 가을입니다.

그 와중에 저에게도 사춘기 못지 않은 그분이 찾아오셔서 정신을 더 못 차리고 있는 요즘 입니다..^^;;;


그나마 저에게 위로가 되는것은...

문세오라버니의 16집...

이 노래들이 얼마나 큰 행복이 되고 있는지 모릅니다...

매일매일 오라버니의 목소리와 함께 하고 있습니다...


11월 중순..딸램이의 일 한가지가 마무리되고..

11월 말.....아들램이의 일 한가지가 마무리 되고..

12월 첫째주..집의 김장이 끝나고 나면 저의 올해는 대충 마무리가 될것 같네요..

그러면..두둥...오라버니의 콘서트를 맘 편히 신나게 갈 수 있을것 같아요...


그때까지 마굿간 식구들 두루두루 무탈하시고....

행복한 가을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