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한해는 제게는 길고도 무척 힘든해였답니다~~
55사이즈가 꿈이지만 꿈은 갈길이 먼데 나이는 이틀뒤면 그 숫자를 눈앞에두고도 ~~
고통과 두려움엔 나이가 무색함을 깨닫게 하는 시간이었지요.
한고비를 어렵게 넘기고 마주한 문세옵의 공연은 어느때보다도 더 많은 위로와 감동으로
제 맘에도 비로서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돌아오는 전철안에서도 많은 사람들의 손에 손에 문세라면 봉지를 든모습에. 문세라면,
여운에 웃음가득 ~ 수다가득~~ㅎㅎ
문세옵 말씀처럼 저도 올 한해를 돌아보면 고마운 사람이 많았고, 그 마음들이 힘들때 버팀목이
되었던것 같습니다.
문세옵이 마음을 가득 담아 전해 준 문세라면을 맛나게 먹으며 올 한해 수고한 나를 위로해 보고자 합니다.
남은 한개는 옆에 두고두고 보며 언제나 문세라면. ~~ㅎㅎ
언제나 진심이 담긴 공연을 위해 수고하신 문세옵에게 감사드리며~~ 항상 건강하시고 다가오는
새해에도 소망하시는 일들이 이루어 지시길 온맘을 다해 빕니다
마굿간 회원님들 또한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