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굿간가족분들 안녕하세요
요즘 가끔씩기웃기웃햇는데ㅎㅎ
저는지금 엄마가계시는충청도에와잇습니다
이밤에 전화가와서 자다받으니 딸래미가 그러네요
엄마 생일추카해 라고 ㅎㅎ
오라버니를비롯해서 딸없으신모든분들 살짝부러우시죠 ㅎ
이번 신년회에가서 저도17일이 생일이라고 꼭 오라버니한테 말씀드리고 어뜨케핑겟김에 추카도받아볼참이엇는데ㅠㅠ
그 즈음에 아빠가 갑자기 마니안좋아지셔서 ..
하여간 저도 돼지띠이긴하지만
12월2일ㅋ
태어나자마자 억울하게한살먹엇다고
엄마가 양력생일로 등록을해주셔서 너무고맙게도 오라버니랑 같은1월17일이 실제생일이랍니당
오빠
제 생일선물은 필요없구요
ㅎㅎ대신 글추카는꼭부탁드려볼랍니다
저랑 생일동지쟈나요
어떠케든 엮어가려는거 너무티가날랑가 ㅎㅎ
오늘은 저도생일이니까 마굿간여러분들이 이뿌게봐주실거라믿고 이렇게 갑자기몇자적어봅니다
오빠가 항상그러시죠
잘지내다가 만나자고
그 잘지낸다는게 얼마나평범하면서도 어려운일인지
전 이번에 아주 절실히느꼇네요
마굿간여러분들도 항상건강조심하시구 자~알 지내시다
또 만나뵈길
두서없이 적어서 ㅎㅎ죄송합니당
그리구 이얘긴 넘어가려햇엇지만 ㅎㅎ
그래두 ..
우리아빠 좋은곳에 가시라고 마니들기도도부탁드릴께요
저나 아빠 많은힘이될거예요
감사합니당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