펭수한테 다 써버렸어요.
ㅎㅎㅎㅎㅎ~
근데 마음이 허전해요.
오라버니 공연 보고 싶어요.
붉은노을 목청껏 부르며 쩜프하고 싶습니다.
희미해서 부르며 중년의 원숙미에 빠져보고 싶어요.
오르골은 언제 어떻게 받습니까?
이렇게 생존신고하고 갑니다~
펭수한테 다 써버렸어요.
ㅎㅎㅎㅎㅎ~
근데 마음이 허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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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미해서 부르며 중년의 원숙미에 빠져보고 싶어요.
오르골은 언제 어떻게 받습니까?
이렇게 생존신고하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