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공연이 있군요.
공연을 준비하는 사람이나
공연을 기다리던 사람 모두에게
소중한 공연이 되겠군요.
단비 같은 공연이기를 기도합니다.
공연을 가고 싶은데
사정이 있는 분들이 있을 텐데
저도 그런 쪽에 속합니다.
사정이란 다름이 아니고
작년 3월 태어난 손자에 이어
이번에 손녀가 태어났기 때문입니다.
엄마와 손녀는 조리원에 있고
손자가 우리 집에 와 있습니다.
하루 종일 아내가 손자 보는데
밤에는 저도 거들어야 도리겠죠.(?)
어느 새 손주가 둘이 되었습니다.
큰 손주는 제법 자랐구요.
둘째도 무럭무럭 자라겠지요.
세월은 흐르는 게 맞는 것 같습니다.
공연 보시는 분들
공연 잘 보시고 공연 소식 전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