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전주를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아침 일찍 출발했더니 배가 고파서 잠시 들렀습죠.
지난 창원행은... 운영자를 맡고 첫 공연이라 인사차 갔죠.
지나고나니, 다녀오길 잘했다. 그런데, 창원만 다녀오면 타지역에선 서운할수도 있겠는걸?
그래서, 전주를 갑니다.
다행히 할 일은 좀 있습니다.
처음 맡은 지역장 지숙누나, 뭐라도 도와드려야하고,
광전제 식구들께 '2년동안 열심히 하겠습니다~!'하며 인사도 드려야하고,
하반기 공연일정 확인하고,
단체관람여부도 조율해야하고.
안전운전해서 잘 다녀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