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공연은 기대도 안하고 서울로 관람다니다가 코로나 때문에 취소,취소.
기대도 안하던 청주 공연에 예매를 했지만 계속 연기..
드디어 가는가 했는데 며칠전부터 오미크론 때문에 확진자가 폭등하고
혹시나하고 취소를 못하고 오늘이 됐지만 결국 못갔습니다.
확진이 안되도 밀접접촉으로 자가격리만되도 회사업무를 진행할 수가 없는 직종이라 도저히 안되겠더군요.
나름 앞자리라 빈자리를 만들고 싶진않았는데..
공연 끝나고 문자온거 보니 순간 울컥해서 적어봅니다.
너무 오래 기다려서 아쉬움도 그만큼 크지만 청주는 아니더라도 또 기회가 있겠지요.
공연은 계속 하실테고 다시 기대하면서 다음 관람을 노려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