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문세가 자신의 공연장을 찾은 배우 이민정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문세는 12일 오전 0시 5분께 자신의 트위터에 "제 공연에 오겠다는 연예인들이 요즘 많아진 걸보면 소문이
좋게 났나 보긴 하군요"라며 글을 올렸다.
이문세는 "참 감사한 일이고 고마운데 정말 표가 없어서"라며 공연에 오고 싶어 했던 사람들을 모두 초대하지
못하는 것에 대해 미안한 마음을 표했다.
이어 이문세는 "지난 연말 공연 땐 탤런트 이민정씨가 예매해서 공연 왔다며 대기실에서 수줍게 인사했을 때,
가수하길 잘했다 생각 들더군요"라고 덧붙였다.
네티즌들은 "레전드 가수도 역시 이민정 앞에서는 한낱 팬?", "그 순간에 이민정씨는 배우하기 잘 했다고
생각하셨을 겁니다", "이민정씨 너무 예쁘죠"라며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