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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콘서트 하루 연장 <기사1,2>

by 파란하늘 파란하늘 posted Nov 23, 2011 2011.11.23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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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노을’ 이문세, 콘서트 하루 연장…‘티켓파워 내가 최고!

 입력 2011.11.22 09:13 

 1.

 
최고의 티켓파워를 자랑하는 가수 이문세가 콘서트 연장을 결정했다.

이문세는 다음달 15일부터 18일까지 예정됐던 '2011 이문세 붉은노을' 서울공연을 하루 연장해 진행한다.

22일 공연기획사 무붕 측은 "공연 티켓을 구입하지 못한 팬들의 빗발치는 문의에 업무에 지장이 생길 정도였다"며 "이문세와 향후 일정을 상의한 후 추가 공연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이번 공연은 15일부터 총 5일간 5회 공연으로 늘어나게 됐다.

이문세는 지난 4월 1일 서울 이화여대 공연을 시작으로 '2011 이문세 붉은 노을'이라는 타이틀을 걸고 투어 공연에 돌입했다. 지난 6월부터는 캐나다·미국·일본·호주 4개국 7개 도시(벤쿠버·샌프란시스코·LA·뉴욕·워싱턴DC·오사카·시드니)에서 총 9회 월드투어 공연을 펼쳤다.
 
배중현 기자 bjh1025@joongang.co.kr 
 
 
 
 2.
 
가수 이문세(사진)가 서울에서 열릴‘2011 이문세 붉은노을’의 추가 공연을 전격 결정해 팬들의 박수를 받았다.

이로써 12월 19일 공연을 추가 결정함으로써 12월 15일부터 총 5일간 5회 공연으로 늘어나게 됐다. 전국 투어 서울 공연에서 전석 매진을 기록한 이문세는 공연을 무려 한 달 앞둔 시점에서 티켓 1만석이 동이 나 티켓파워를 과시한 바 있다.

공연기획사 무붕 측은 “공연 티켓을 구입하지 못한 팬들의 빗발치는 문의로 업무에 지장이 생길 정도였다”면서 “이러한 소식을 접한 이문세씨가 지난 19일 춘천 공연을 마친 후 향후 일정을 상의한 후 추가 공연을 전격 결정했다”고 밝혔다.

무붕 측은 “지난 3년간 매진을 이어온 ‘이문세 붉은노을’의 공연 완성도에 대한 입소문이 팬들의 티켓 구매 욕구를 더욱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면서 “대한민국 최고의 티켓파워임을 다시 한 번 입증시켰다”고 평가했다.

이문세는 2010년 1만석 규모의 체조경기장 3회 공연을 모두 매진시키며  솔로 가수의 단독공연으로 체조경기장 개장 이래 최다 관객 동원 가수라는 기록을 남긴 바 있다.

이문세는 지난 4월 1일 서울 이화여대 삼성홀을 시작으로 ‘2011 이문세 붉은노을’이라는 타이틀을 걸고 투어 공연에 돌입했다. 지난 6월부터 캐나다, 미국, 일본, 호주 4개국 7개 도시(밴쿠버, 샌프란시스코, LA, 뉴욕, 워싱턴DC, 오사카, 시드니)에서 총 9회 월드투어 공연을 매진시키며 교민 사회에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이어 전국 투어 공연도 매진을 기록하며 순항 중인 이문세는 1996년부터 자신의 공연을 브랜드화하면서 공연 중심의 뮤지션 입지를 공고히 했다. 이미 10개지역 국내 투어를 마친 ‘2011 이문세 붉은노을’은 고양, 이천, 서울, 부산, 대구 등 5개 도시 공연을 남겨 두고 있다.

이 같은 티켓파워를 자랑하는 전국구 뮤지션 이문세에 대한 지방 공연 기획사들의 공연 요청에 이미 짜여진 2012년 전체 스케줄을 변경해야할지 난감한 상황에 처했다.

한편 팬들의 요청에 전격 결정된 추가 공연은 21일부터 티켓예매에 들어가 매진을 눈앞을 두고 있다.

추영준 기자 yjchoo@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