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일병 김현준입니다.
이야~ 이렇게 시간이 빨리갈줄은...?
공연을 본지 하루도 안된거 같은데 벌써 4일차네요?
하지만 어떻겠어요...? 시간을 잡을수 있는 것두 아니고 ㅎㅎ...
다름이 아니오라 이번 휴가 정말 재미있게 놀고간 것 같아서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어떻게 시간이 잘 맞아 떨어져서 공연중에 공연 첫 공연도 볼 수 있게 되었구
그리고 마굿간 아지트인 돌돌이돈순이도 가 볼 수 있었구요.
이게 다~ 우리 마굿간 가족 덕분에 이렇게 즐거울 수 있었다구 생각합니다.
정말 이렇게 즐겁고 알찬 휴가가 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
저는 또 잠시(?) 국방을 지키는 군인으로 돌아가지만...
시간이 지나다보면 다시 나올 수 있을꺼구 거기에 또 시간이 지나다보면 언젠가는 제대할 날이 오겠죠?
그때까지 저 잊지말고 기다려 주실꺼죠? ㅎㅎ
새로 장만한 마굿간 너무 이쁘고 멋진 곳... 이런 마굿간이 항상 영원하길...
Ps.현정누나 군대에서 나왔다고 맛있는 국수 사주셨는데 정말 감사합니다.
저의 말 잘하는 모습보시고 조금 충격을 받으신 듯하신데 공연보시고 빨리 돌아오세요^^~
2011. 04. 05 마굿간을 사랑하는 김현준
맛난 저녁이라고 표현해야지...ㅋㅋㅋ
얼굴은 살이 빠져서 날씬하고
말은 너무 잘하고
적응 안되는 시간들이였다는...ㅋㅋㅋ
잘 생활하고 작대기 2개 축하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