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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2013.06.12 18:05 조회수 1840

 

 

본의 아니게 퇴청 전...

 

사무실서 글 하나씩 올리다 보니...

 

어째 도배가 되버리네요잉~

 

 

 

서경방에, 또 다른 게시물에서

 

'다시 사춘기가 온 것 같다'

'혼자 베실베실 웃는다'

 

이런 얘기들이 있던데,

 

다 같은 맘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문세형님께서 전부 정신병자를 만들어 놓으셨네요...ㅋ

 

 

 

모처럼 찾아 온,

 

10여년전 미친 게시판의 활기를 되찾는 것 같아,

 

기분이 좋네요.

 

 

 

새내기 분들 너무 많아서 아직 누가 누군지 모르지만,

 

글을 읽을 때 마다 공감가는 얘기가 너무 많아서,

 

다들 어디서 뭐하다 이제 오셨는지 싶습니다^^

 

 

 

과거를 돌이킬 순 없습니다.

 

10년 후 후회할 일 같다면,

 

지금 질러 버리는 겁니다.

 

 

인생에서 우린 매순간 선택을 강요 받습니다.

 

그 '선택' 이...

 

10년 후 '추억'이 되어 있을지,

 

'아쉬운 과거가' 되어 있을지를 결정합니다.

 

 

 

옆 사람 눈치 보지 마시고,

 

엡리바리~ Jump up~~~!!!!!!!

 

 

 

 

 

 

 

 

 

 

 

 

 

"퇴청하자 자아야,

 

오늘은 패밀리데이다~"

 

 

 

 

 

 

ps

 

 

 

아 한가지...

 

문세형님이 낮에 트윗에서 30대는 이도 저도 아닌, 묻어가는 녀석들이라고 하셨는데...

 

갱장한 착각이십니두와!!!!!!!!!!!!!!!

 

30대는 20대도, 40대도 공감할 수 있는 엄청난 세대입니두와~!!!!!!!!!!!!

 

 

취소 안 하심 와우산 공원에서 형님 이름 부르며 술주정 할꺼임...

(20대 말투 주기지예? 이런 겁니다 30대가...엄청난 세대에요...좀 인정 좀 해주세요 네? 엥?)

 

13.jpg

 

 

 

 

  • ?
    진주하늘 2013.06.12 18:14
    ~~~ㅋㅋㅋ
    퇴근전 빵 터트리고 가시네요~ㅎㅎ

    그날이후
    다들 단체로 집나간 정신줄 다시 되돌리기 힘든건 분명하네요.

    와우산에서 술주정말고
    문세짱!!!~~~일백번 외치는게 더 나을듯한데여~^^
  • profile
    내오랜... 2013.06.12 20:19
    규정에 어긋난 프로필사진이라 가차없이 삭제처리됨~~
    마굿간규정은 그 누구도 예외없으요~~''
  • ?
    대발 2013.06.12 18:51
    빗방울 떨어지는
    그 거리에 서서
    그대 숨소리 살아 있는듯 느껴지면...
    깨끗한 붓 하나를
    숨기듯 지니고 나와...

    이 때 좋아했져.

    집나간 변우민은 좀..풉...
  • profile
    해바라기소녀 2013.06.12 18:26
    대발씨!플필 사진...쩔어!ㅋㅋㅋㅋㅋ
    변우민좋아하심?
  • ?
    대발 2013.06.12 18:17
    저 같은 사람이 안티로 돌변하면 무서워욧!!!!
    (빠드득...빠직...)

    제 술주정엔 기본적으로 욕이 들어갑니닷!

    요건만 참고하세요 행님!!!!!!!우우오오오오오오옼!!!!!

    .
    .
    .
    .
    .
    .
    .
    (굽신굽신)
  • profile
    해바라기소녀 2013.06.12 18:25
    ㅎㅎ요즘 대발씨..한가해요?
    위트돋는~..자게글에..
    쩔어요!ㅋㅋ(나도20대말투 구사할수있음)
    나도 이도저도아닌 묻어가는 30대끄트머리..하지만40-50대
    언니,오빠들과 격하게 공감할 수 있는..성숙된자아..ㅎㅎ입니다
  • ?
    대발 2013.06.12 19:48
    오~~
    레알 돋네 20대 말투...
    님 센스 쩌심!
  • profile
    saturn 2013.06.12 19:01
    후훗..새내기는 30년동안 문세앓이만 했었죠~~
    왜냐? 그놈의 낯가림 때문에~~~^^
  • profile
    saturn 2013.06.12 21:26
    사천구백구십오만? ㅋㅋ
  • ?
    대발 2013.06.12 19:48
    그르게요
    그런분들이 대한민국에 얼마나 많을까요^^
  • ?
    귀여운도깨비 2013.06.12 19:35
    30대 대연이가
    40대의 마음을 알까요??ㅎ
    30대는 그래도 엄청 좋은떄.ㅎ부럽부럽.ㅋ
  • ?
    대발 2013.06.12 19:40
    십진수를 쓰면서 나눈 경계이지,
    저는 별로 숫자 개념은 안 생기네요~^^

    그저 과거와 현재가 추억으로 뒤섞여 공존할 뿐...
    아직 철딱서니가 읎나 봅니다^^
  • profile
    camilla 2013.06.12 19:56
    마굿간엔,,
    겉모습은 Y염색체를 가졌으나,,맘만은 XX염색체를 능가하는~
    문세옵 사랑하는 분들이 정말 많은거 같습니다~^^
    뭐 염색체가 뭔 상관있나요~ 우리 이대로 사랑하게 해. 줘. 요!!!
  • ?
    민이 2013.06.12 21:40
    오빠 쵝오!!
  • ?
    와플 2013.06.12 23:51
    애매한30대는
    어디든 묻어가려하고~^^
    <- 이 멘트에 그냥 OTL 했습니다.
  • ?
    옥겅쥬 2013.06.13 09:12
    어디든 묻어갈수 있다는 30대~~ 공감~ 아직은 소녀이고 싶기도 하고 숙녀이고 싶기도 하고~
    좀 애매하긴 하지만 세대공감 할수 있다는
  • ?
    순수 2013.06.13 11:35
    누나는 40을 만끽하며 30을 어우르며 50을 이해하며^^
    10-20대는 음~ 아들 딸처럼^^
    수준 높은 댓글로 충성!ㅎ
  • ?
    바라기 2013.06.13 11:53
    50 대는 어깨에 힘주고 살아도 되나 ㅋㅋ
    최소한 마굿간 공간에서라도
    왠지 슬픈건 뭔지 ㅠㅠㅠ
  • profile
    saturn 2013.06.13 13:45
    반갑습니다~~~50대 ㅎㅎ
  • profile
    황소뿔 2013.06.13 12:58
    퇴청해라...^^
  • ?
    대발 2013.06.13 15:21
    고만 퇴장 할라구요~

    바통 받으삼~ 휘릭~
  • ?
    한우리 2013.06.13 14:04
    30대는 이도 저도 아닌, 묻어가는 녀석들? 나보다 어린 사람이 그런 말을 했으면 조용히 묻어버릴텐데 문세옹이 그러셨다니 수긍하께여~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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