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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2013.06.16 22:22 조회수 1985

  

조물주가 창조하시길,

원채 인간을 빈틈이 많은 존재로 만들어 놓으셨기에...

우린 부족한 게 너무나 많습니다.

 

때문에 우린 절망이란 것도,

또 그것을 극복하며 환희라는 것도 맛보곤 하지요.

 

인생에 주어진 100년도 안되는 시간,

그래서 함께하는 모든 순간들을 소중히 해야하는 이유가 아닐까 싶습니다..

 

가끔 이기적인 생각으로,  남을 배려하지 않는 행동으로,

서로에게 상처를 주는 일도 있지만,

후에 그런일들이 자꾸 마음에 남아 스스로를 괴롭힌다면,

서로에게 기회를 조금씩 주어도,

괜찮지 않을까요?

 

어제 못 먹은 술,

이제사 한잔 찌끄리며, 주접을 떨어 봤습니다.

 

어제 그 시끌벅적하고, 더워서 환장하겠는 그 안에서 여러 모습들을 보며,

그냥 혼자 해 본 생각입니다.

사람은 참 본디 외로운 존재구나,

그래서 서로에게 자꾸 의지하고,

또 같은 것을 가진 사람들을 만나면 반갑고 정이들고 하는구나..

뭐 이런...

 

어제 제가 감당하기엔,

너무 많은 분들이 오셔서,

(원래 멀티 프로세스가 잘 안되는 아메바 정도의 허접한 집중력이라...)

감히 여러군데 낄 자리가 없었네요.

시시각각 그것은 누군가의 몫이였겠지요.

 

하지만,

모두가 건강하게 계속 존재한다면,

시간은 꽤 많습니다.

 

서로가 알아갈 시간 말이지요.

 

 

그런 소중한 자리를,

또 그런 시간을 다시 만들어 주신,

사랑하고 존경하는(굽신굽신) 문세형님께 또 한 번 감사하는 계기가 된 것 같고,

 

한편으로는 많이 아쉬웠던 점,

또 그리웠던 사람들

 

이런 자리에 늘 빠지지 않던,

 

지금 막 눈에 떠오르는 형님, 누이, 친구, 몇 안되는 동상들...

 

계속 머리속에 떠올랐습니다.

 

 

 

새로 오신분들도,

 

기왕 '이문세' 라는 공통 분모로 오신분들이면,

 

지금 막 같이 참여하신 분들,

 

서로 소중히 인연 맺어 가시길 바랍니다.

 

 

한 개인의 역사는 보잘 것 없겠지만,

 

이 마굿간, 우리의 역사는,

 

훗날 위대할 것 입니다.

 

우리가 그런 가치를 계속 지니고 있다면...

 

 

여러분 모두의 건승, 기대합니다.

 

 

 

모쪼록,

 

벽에 똥 칠 할 때까지,

 

건강하게들 사세요.

 

 

그래야..

 

오래 볼 수 있으니......

 

 

ps

 

 

요즘,

 

제 열살 먹은 딸놈에게,

 

그런 애기를 한 적이 있습니다.

 

'사람에겐 용기가 필요할 때가 있다'

 

'그 용기는 그 다음에는 쓸 필요가 없을 정도로, 처음 쓰는 일이 굉장히 중요하다'

 

  

어제 첫 발을 담그신 분들,

 

다음엔 그 정도는 필요 없으실 겁니다^^

 

 

그리고,

 

이 마굿간엔,

 

어제 함께 한 분들도 최고지만,

 

 

비록 어제 함께 하지는 못했어도,

 

정말 정신 못 차릴 정도로 좋은 분들이 많습니다...^^

 

 

다음에 재밌게들 뵈요~

 

 

운영진 영감, 마님들도 수고들 하셨습니다...

 

 

죤밤 되시길...... 

 

 

+

 

 

옥이 누님,

 

어제 훈육 특강,

 

집에와서도 계속 상기합니다.

 

누님은 참 멋지십니다.

 

패션센스도, 신조어를 섭렵하는 그 동일 세대를 뛰어 넘는 트렌드세터 다운 면모도 ^^

 

 

+

 

 

이제 결혼 10년 됐네요.

 

그동안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구요,

 

혹, 이런 저런 일들로 섭섭하게 한 부분이 있다면,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아직,

 

그 10년보다,

 

남은 날이 더 많은 듯 싶네요.

 

부디 건강하세요 모두~

 

기저귀 차실때까지~~ 뿌잉뿌잉~~~

 

wed.jpg

 

사진에 어떤 분들은 기억속에만 남아 있어 아쉽긴 하지만......

 

여태 버틴 건,

 

다 덕분입니다...

  • ?
    귀여운도깨비 2013.06.16 22:31

    짠해지는게
    싱숭생숭,^^

    아~~~~근데 헷갈리게 글을 수정하고 또 하고.ㅋㅋ
    그래서 다섯번이나 읽고.ㅎㅎ
  • ?
    대발 2013.06.16 22:58
    수정은 딱 두번 했지 말입니다.
    다섯번 안 했지 말입니다 ㅎ

    짤 좀 박느라고..
  • profile
    youl 2013.06.16 22:37
    새내기입니다^^용기가 정말 많이 필요했지만
    그만큼 좋은 인연들을 만나 넘 행복했습니다~
    파뿌리 될때까지 충성^^!!
  • ?
    대발 2013.06.17 17:54
    그런 충성심이면 입대를 하셔도 된다고,
    교주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아멘^^
  • ?
    sang76 2013.06.16 22:40
    대연씨 글 솜씨가 아주..감동입니다..어제도 느꼈지만.정말다들 대단하시고..10년이상씩의 우정,모임으로 단단해진 사이에 한번의 모임으로 어찌감히 들어갈 욕심을 내겠어요..하지만 정말 믿을수 없을정도로 다들 인상좋으시고 웃으며 챙겨주시던 모습 잊지못할꺼예요.
    누가시켜서도 그렇게못하는데..열심히 이모임에 올인할랍니다^^
  • ?
    대발 2013.06.17 17:55
    칭찬글은 익숙하지 않으므로 패쓰!!!

    할라고 했는데,

    저는 인상도 좋지 않으므로 패쓰!!

    자주 봬요~^^
  • ?
    ngjade 2013.06.16 22:53
    인생의 빈틈을 꽉 채우다가~~~
    마음의 가운뎃 자리를 잡은 문세 오라버니와 마굿간 가족분들‥
    덕분에 항상 마음이 그득~~~하지요*^^*
  • ?
    대발 2013.06.17 17:56
    본명 이십니까?

    사랑~ 사랑 누가말했나~~~아~~아~~~~~!!

    죤밤 되세요~
  • profile
    moon 2013.06.16 23:06
    서서히 철들어가는 대발이....^^
  • ?
    대발 2013.06.16 23:30
    헉...

    폐하~!!!

    납시셨습니까!

    기별이라도 주셔야 영접을 할텐데 말이지요...


    아시다시피 어제,
    문제교 감성좀비들의 모임이 홍대 어느 던전터에서 있었사옵니다.

    덕분에 또 동이 터서 집에 당도하였나이다~!

    대부분 동이 틀 무렵 들어간 저 같은 좀비들은,

    '혹시나'. '혹시나' 하다 밤을 새버렸사옵니다.


    토~옹~~~촉~~~하여 주시옵소서~~폐하~~~~~!!!!
  • ?
    가을소녀 2013.06.16 23:13
    대발이 완전 멋있다~^^
  • ?
    대발 2013.06.17 18:00
    이건 5분을 고민을 했는데,
    손발이 오그라 들어서 뭐라 답변을 해야될지...ㅋㅋ

    걍,

    디스를 해줘유~~~!!! ㅎ
  • profile
    유쾌한웃음 2013.06.16 23:31
    글을 참 맛깔나게 잘쓰시네요ᆞ
    몇번을 읽으며 생각해보게하는 글이었습니다ᆞ
  • ?
    대발 2013.06.17 18:01
    방송 30년 하신 문세형님만 하겠습니까? ㅎ

    아직 밑에 한참 남았눼....흑...
  • ?
    오기짱 2013.06.16 23:34
    와~~ 진짜 좋은 말씀이네요
    명심하고 저도 새겨놓고 기억하며 그렇게 살고싶네요..
    어젠 멀리서 얼굴만 뵜어요...
    담번엔 만나서 얘기듣고 싶네요~~
    문세오빠 댓글 ~~
    완죤 부러버^^
  • ?
    오기짱 2013.06.17 22:25
    ㅋㅋ정말요..그럼 저 기대합니다...
    마굿간 2호커플이라면서요...
    지은씨가 바로 알려줬네요..
    넘넘 행복한 가정인 것같아요..
    보기좋고 넘 부럽습니다...
    문세오빠가 이루어준 커플이잖아요...
  • ?
    대발 2013.06.17 18:04
    담에 만나면 얘기해 드리겄슴다잉...
    야한걸로다가 몇개...골라놓겠슴다잉~~~

    (저기 아직 이런 농담해도 되는...지...긁적 긁적...ㅡㅡ;)
  • profile
    별빛마녀 2013.06.17 01:04
    잘 지내느뇨?^^
  • ?
    대발 2013.06.17 18:06
    여기서만 잘...
    밖에서는 별로...
    나뿐 아니라 내 주위도 별로...
    자영업하는 문경식 엉아는 그럭저럭...
    완전 부럽...ㅜㅜ

    내일도 태양은 뜬다! 빠샤!
  • profile
    해바라기소녀 2013.06.17 01:34
    대발씨...요즘..점점 새로와요..^^
    과묵한 모습만보다가..요즘의 대발씨가..
    너무 친근하구 좋네요.진정한 마굿간지기..면모..제대롭니다.멋찌심!^^
  • ?
    대발 2013.06.17 18:08
    12년전에는...
    미친놈 같았고,
    그나마 세월이,
    아줌마 수준으로 눌러놨네요...

    12년전엔 정말...
    야생마였는데...
  • ?
    순수 2013.06.17 01:53
    혹시 결기?(결혼기념일) 인가요? 결혼식사진이 올라와서ㅎ
    십년을 함께함을 축하드리며
    귀여운 아이들 키우는데 힘든 시기이지만
    그 시기를 넘기고 하루하루 같이 지내며 살다보면
    비혈연 관계^^ㅎ의 오누이가 되있을거에요ᆞ
    두분 영원히 행복하기를 ~~*♥
  • ?
    대발 2013.06.17 18:11
    결기를 자축하는 뭐 이런거 보다,
    저 사진 볼 때마다,
    마굿간 LIFE가 막 스치듯 지나서 상징성을 가지고 ㅎ

    근데,
    여기서 잘한 짓도,
    또 잘못한 짓도,
    마구 생각나게 하는 사진이라...
    보고 또 봐도 감회가 새롭...

    누나는 성시경 구싸다구 행님(보다 핸섬한 행님)하고 비혈연 오누이가 됐다는 야그죠? ㅋ

    우린 아직...

    보채는 송바다덕에 달려듭니다 ㅋㅋㅋ
  • ?
    monica 2013.06.17 02:28
    벌써 10주년? 대연의 홍실반쪽
    마굿간동생 지은이 아직도 곱디고운 새댁입니다
    잘 하겠지만 더 잘 해주고 가족 모두 행복하길요
    짝짝짝~~^^
  • ?
    대발 2013.06.17 18:14
    그르케 됐네요 벌써 10년,
    청실이 아직 홍실한테 잘 못하고 있지 싶구요 ㅎ
    감사하고는 살고 있네요^^
  • profile
    connie 2013.06.17 04:14
    님 쫌 멋찌심! 재밌으면서 뭔가 생각하게 만드는 글이네요. ^^
  • ?
    대발 2013.06.17 18:15
    난독증이 있나,
    글을 잘못 읽어서 수유리에 사시나 했지요.
    모태문세교,
    엄마 하기 나름입니다~! 아멘~
  • ?
    지은맘 2013.06.17 08:19
    정말가고싶었는데갑자기사정이생겨못감을한쓰럽네요..
  • ?
    대발 2013.06.17 18:17
    인생은 짧고,
    벙개는 드뭅니다.
    다음에는 올 수 있을 것 같지요?
    다음에도 사정이 생기실 겁니다 ㅋ

    농이구요~
    담엔 꼭 뵙죠~!!
    지은맘이신데, 저는 마나님이 지은입니다. 엄청난 인연!
  • ?
    옥겅쥬 2013.06.17 09:17
    대발님 멋있는 분이신듯~ㅋㅋ
  • ?
    대발 2013.06.17 18:17
    이런 글엔 대처법을 몰라 엄청 고생합니다 ㅜㅜ

    디스를 해주세요...ㅜ

    그럼 잘 할 수 있어요~!
  • profile
    camilla 2013.06.17 10:09
    이렇게 글 잘 쓰는.... 분인줄 몰랐다는....
    뭐 그닥 많이 아는것도 없지만요....^^;;
    암튼,,울트라 짱~멋져요!!!
  • ?
    대발 2013.06.17 18:18
    얼만전에 맞팔 하신분 맞죠?

    성격이 쏘주잔 들면 저랑 비슷할 것 같은 것도...

    맞죠???ㅋ

    그르게요...

    가끔 만나며 잘 모르는 건,

    그만큼 알게 많이 남은거죠? ^^
  • ?
    한우리 2013.06.17 10:23
    부러운 부부
  • ?
    대발 2013.06.17 18:20
    부러우면 지는겁니다 ㅋㅋ

    (에효, 이혼해도 위자료 줄 돈이 읎어 걍 삽니다 ㅜㅜ)

    부러우실것 진짜, 하나 읎습니다...가진게 읎어서...^^
  • ?
    bluesky423kr 2013.06.17 11:05
    지난번 정모 처음 참석했던 새내기 입니다.
    그 날 먼 발치에서, 잠깐 눈 인사만 했었죠.
    올리신 글 감동 입니다.
    멋진 분인거 같아요!!!!!!!
  • ?
    대발 2013.06.17 18:23
    10년 후에 되돌아 보세요,
    그게 누구여도,
    여기 10년은 충분히 감동적일 겁니다.
  • ?
    그대창 2013.06.17 12:53
    대연씨~~
    정확히 알게됐죠?
    지훈이 누나~~ㅎㅎ
    대연씨랑 사는 지은씨는 하루하루
    넘 재밌겠당~~~^^
  • ?
    대발 2013.06.17 18:24
    이젠,
    지훈이 사촌누나는 잊혀졌고,
    '김미경' 이란 이름만 머리속에 있습니당^^

    근데 지훈이가 누구죠??? ㅋ
  • profile
    천안댁 2013.06.17 13:22
    우와 울 수빈이 수현이 봐라~~^^
  • ?
    대발 2013.06.17 18:24
    저기...

    뉘신지...?
  • ?
    진주하늘 2013.06.17 13:52
    요즘 제일 feel 받은 사람은~~~
    어떠한 새내기보다 뒤지지않는
    바로 바로 B1A4 바로가 아닌 당신!!!
  • ?
    대발 2013.06.17 18:42
    10여년의 텃새노하우와 기량으로...

    절대 뒤지지 않을 것 입니다!!! ㅋ
  • ?
    펜던트 [펜던트] 2013.06.17 14:12
    2호커플 지은언니 남편분??^^ 인사 제대로 못드렸는데..
    진심과 세월이 함께 느껴지는 글인거 같아요..
    마굿간안에서 좀 더 나은 사람으로 발전하며 열심히 뵙겠습니다~^^
  • ?
    대발 2013.06.17 18:43
    네..
    지은언니의 머슴으로 낮에는 열심히 금전적 생산활동을,
    밤에는 열심히 야생마로써 XX$%@($!( 활동을 하고 있습죠...푸헷.
  • profile
    까만콩 2013.06.17 14:13
    솔직하고 멋진 글이네요.~^^마굿간 생활백서.
  • ?
    대발 2013.06.17 18:45
    와~ 댓글 릴레이 많으니까 빡쎄네요...
    문세형님은 그 짧은 시간에 어케...그런 센스 댓글들을...

    마굿간 생활백서는
    담당이 따로 있습니다.

    천국방에 전임 운영자 '민미애' 씨를 찾아가 보세요.
  • ?
    초롱꽃 2013.06.17 14:24
    대연씨랑 한동네 사니까 넘 좋타~~~~~~!
    아름다운 지은씨와 이쁜 아이들~ 머찐 대발씨!
  • ?
    대발 2013.06.17 18:46
    저는 한동네 사는게 별로 입니다만?
    ㅋㅋ

    엇그제 돌멩이 던지고 가신거,
    어케 아이스께끼 쿠폰이라도 대신 보내드린다고 하던데...

    아직 안 갔지요?
  • ?
    티라미슈 2013.06.17 16:09
    결혼 10주년^^
    축하해~~^^
  • ?
    대발 2013.06.17 18:47
    음...

    조만간 위스끼 벙개 또 해야죠?

    고 멤버로? ㅎ
  • profile
    오월의장미 2013.06.17 16:48
    마굿간 안에서 하루 하루 승승장구 해 가는 대발씨!!~~
    갈수록 멋져 지면 어케요??~ㅎㅎ
    지은이랑 오손도손~
    날이면 날마다 행복하길~ㅎ♥
  • ?
    대발 2013.06.17 18:48
    네 감사합니다.

    근데 멋져지는건, 멋져지라고 하는 말로 자체필터링 하겠슴다.

    거울 볼 때마다,

    깜짝 깜짝 놀랍니다...

    예전에 군인 아저씨에서 점점 조폭으로...ㅜㅠ
  • ?
    shirley 2013.06.17 17:16
    정말, 훈훈해지는 글이네요. 힘도 더 나고요^^
  • ?
    대발 2013.06.17 18:50
    http://www.leemoonsae.com/fanmoon/index.php?mid=lms&document_srl=288137

    진정 힘 나는 글~!!!
  • profile
    다음문 2013.06.17 21:22
    이 사진 담에 한번 가지고 와봐
  • ?
    대발 2013.06.17 23:37
    ㅇㅋ

    새신부 옆이 서영이제?

    영서보다 어렸을때 같은데, 감회가 새롭새롭...
  • ?
    이브 2013.06.18 00:02
    대발씨의 진지한 글에 잔잔한 감동과
    결혼기념사진에 싱그러움과 상큼함 가득...
    사랑스런 지은씨, 두딸과 영원히 행복하시길.^-^
  • ?
    대발 2013.06.18 13:33
    감사함돠^^

    마굿간 때문에 사람 구실하고 삽니다^^
  • profile
    saturn 2013.06.18 07:50
    저같은 새내기가 댓글을 올려도 될런지요? 썬배님~~~
    구구절절...엄청난 글재주를 가진분이구나...
    감탄하며 ...음...좋은글, 재미난글 감사히 읽습니다~
    비오는 오늘도 덕분에 활기찬 하루가 될것 같은 예감으로 ㅋㅋ
    문세 짱을 외칩니다~~~~^^
    문.세.짱.....
  • ?
    대발 2013.06.18 13:34
    문세형님...진짜
    노벨 평화상 드려야겠네~~!!!

    글구 여기 선후배 읎습니다...ㅎㅎ
  • profile
    내오랜... 2013.06.18 13:47
    서서히 늙어가는 우리들....ㅠ
  • ?
    대발 2013.06.18 15:53
    종로에서
    아우가
    위로해 드릴께요...ㅜ
  • profile
    푸른등불 2013.06.18 15:06
    그럼, 김대연과 송지은이 부부란 말인가?
    그럼 우리 동네 산단 말이네.
    결혼 10년 축하!
    10월이면 난 25주년, 문세는 24주년!
  • ?
    대발 2013.06.18 15:52
    안녕하세요 목사님...
    제가 납치범 같이 생겨서 그렇지,
    부부 맞습니다ㅎ

    덕대근처 삽니다^^
    문세형님 노래 세곡정도 들으며 조깅하면 교회에 도착하겠네요^^

    감사합니다.

    위자료 줄 돈이 없어서 앞으로 20주년, 50주년도 보시게 될겁니다^^
  • profile
    왕언니 2013.06.19 09:37
    결혼 10주년을 추카 추카해*^^*
    영서 민서가 훌쩍 커 버려서 참 보기 좋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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