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이 아픕니다.
수술 후 암덩어리가 남았다는 애긴(저는 다 제거해서 완치했다고 생각됐는데...이런) 처음 알았습니다... 그리고 노래를 위해서.....
남겨두셨다니... 너무 슬픔니다.
제 와이프한테 항상 애기했는데....
"당신은 갑상선암수술 1번 했지만 문세형은 2번했어....그리고 우리들을 위해 노래를 하고 있잖아! 얼마나 노력을 많이 했겠어! 일반인도 아니고, 가수가.....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도, 보조경기장에서도 얼마나 힘있게 부르셨어....당신도 봤잖아!! 그리고 해외공연, 다른 지역 공연도 계속....
당신도 목소리가 안나온다고 힘들어하지마....좀더 노력하자고...힘내~"
어제 "힐링캠프"봤습니다. 평소에는 비정상회담 보다 형님 나오신다기에 제가 힐링하려고 봤죠...어제는 형님을 본 기쁨도 좋았지만 한켠엔 맘이 많이 아팠습니다.
형님 너무 무리하지 마시고 항상 건강하세요~ 공연 자주 안하셔도 돼요!!!!!! 까지껏 CD들으면 되죠!
나의 우상! 나의 추억, 나의 학창시절 함께했던 형님!!....더이상 아프면 안돼요~~~~~
건강하세요~ 형님의 긍정적 마인드와 노력.....정말 존경합니다 ~
연상흠 올림
글에서 문세오빨 존경하는 맘~*이
한가득 넘쳐나네요^~^
앞으로도..잘되겠죠?그렇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