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방에서 재미있게 지내다가 9년전 경기도 이천으로 와서는 세아이 키우느라 정신 못차리고...
2년전부터는 6년동안 휴직한 직장에 복직해서 정신없이 지내다가 최근에서야 조금 정신을 차린 피오나예요...
대구에서는 전국모임을 할 때 기본 4시간은 운전해서 갔었는데...
요즘은 저희 동네에서 행사를 많이 하시는 거 같아서 만감이 교차하는...
참 인생이 내 맘대로 안되나봐여~~
제가 초대한 건 아니지만... 저희 집 근처에서 다들 모이신다니 괜히 반가운 마움에 주절주절해요~~
맘 같아서 이천쌀로 떡이라도 지어 갖다 드리고 싶은데...
그래두 될까요???
그.리.고...
저희 반 애들이 블락비 오빠,엑소오빠 이야기를 하두 하길래...
저도 한소리 쳤습니다~~
"야~~~~우리 오빠도 컴백했거등 !!!!!!!!!!!!"
워빠~~ 화이팅~~ 요!!!!
어린 애들한테 기 안죽게 해주셔서 감솨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