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굿간 에 가족으로 가입은 했어도 모임엔 한번도 못가서 이번 콘서트도 단관 신청 하고 싶었지만
아는 얼굴이 없어 용기를 내지 못했습니다.
항상 오빠 콘서트는 절친 4명이 다녔는데 이번엔 시간이 안맞아 혼자가야하나 망설였거든요
그런데 딸램 이랑 딸램 남친이 연말선물로 오빠 콘서트 예매를 했답니다.
그것도 vip는 매진이라 R석으로
전 그것도 감지덕지 죠
제 딸이 우리엄마 이문세 아저씨 팬이라고 얘기를 했다는데 남친이 기억을
하고 있었나봐요 ...그러면서 자기도 팬이라고 ㅎㅎㅎ
이번엔 딸램과 남친 사이에서 얌전히 봐야겠네요
날짜만 꼽고 있답니다.
올해는 오빠 콘서트 보고 송구 영신 예배로 마무리 해야겠어요
환절기에 마굿간 가족들 모두 감기조심하세요 ^L^
딸이 있어 부러워요~
전 혼자라도
씩씩하게 잘가요~
가면 마굿간 식구들이
잘반겨주시거든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