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인 울 아들이 짐 수능을 보구 있답니다...
마굿간 언니,오빠,친구,동생들 모두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응원해 주시면
힘이 될거 같애요,,
응원해 주실거지요,,,,
아들 데려다 주구 출근해서 사무실입니다.
근데 제 맘이 떨리네요,,,,
아무 탈 없이 시험 잘 보구 나왔으면 하는 맘 뿐입니다.
그 맘을 아들이 알까요,,,,
작년에도 치른 수능인데 왜 이리 떨릴까요.
같이 응원해 주실거지요..^^
하나를 빠드렸네요 마굿간식구들중 고3이 있는 식구들 홧팅..
추신]
프로필이 71년 돼지띠로 나오는데, 아들이 고3이라니...
이글읽다 아침부터 엉엉~울었네요ㅠㅠ 동갑인 제처지가 한심스러워서 ㅠ
부장님이 무슨일 있냐며, 힘내라고 어깨두번 툭툭치더니 조퇴시켜주네요??
저 지금 울아들 만들러 갑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