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승승장구 보다가..
저처럼 찾아 들어오신 분들이 많으시네요..ㅎㅎ
바쁘게 앞만보며.. 아이들 돌보며.. 일하며.. 정신없이 살아왔는데..
문득 승승장구를 보다가..
나도 한 때 무엇인가에 빠져서 행복했던 시절이 있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별밤을 통해 결혼 발표 하시던 문세오빠 목소리가 전해지는 라디오를 그냥 집어들어 던질뻔했던
기억도 생생하구요..
참 옛날 일이 많이 생각나서 행복하게 TV를 봤네요..
너무 짧아 아쉽기도 했구요..
아~문세님 콘써트에 꼭 한번 가보겠노라 벼르기만 몇년째..
그동안 왜 까페가 있을것이란 생각을 한번도 하지 않았을까요..
묵묵히 문세님 곁에서 가족으로 남아계신 여러분들 정말 대단들 하세요..^^
저는 용인에서 천연비누.화장품.예쁜글씨 기타등등 여러가지 가르치는 개인샾을 합니다..
취미가 직업이 된지 3년차.. 바쁘게 지내고 있습니다..
항상 바빠서 얼마나 활동을 할 수 있을 지는 모르지만..
저에게 마굿간은 항상 쉬어갈 수 있는 쉼터가 될 것같아요..
감사합니다.. 건강하고 행복들 하세요..^^
공연보시고 행복많이 누리세요*^^*
전 수원 산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