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류진일씨의 안사람이고 오늘 마굿간에 가입한 울 남편은 문세오빠의 오랜팬입니다.
야심한 토욜밤 전 가입인사드리고 남푠은 지금 옆에서 승승장구 이문세편을 보며 히죽히죽 ㅋㅋ
대구에서 있었던 2011.12.31 마지막공연을 함께하고선 완죤히 광팬이 되어뿌린..울남푠..
마굿간 회원가입도 먼저하고 저보고도 가입을 권하네요..
이렇게 따뜻한 공간이 있었다니..
마지막날 공연을 함께하면서 너무나 행복했었네요..
선물로 받은 빨간주머니 문세쌀은 차마 밥해먹지도 못하고 거실에서 젤로 잘보이는 곳에 장식을 ㅎㅎ
마굿간의 가족이 됨을 신고합니다. 부디 따뜻하게 맞아주세요~~
~ㅋㅋ~제가 생각하건데 지금 남편분은 "문세앓이"를 하시는것 같고요..
남자분이 앓이를 하시면 여인네 보다도 더 무섭습니다만
마굿간에 오신 분들은 한번씩 거쳐가는 과정이니 그리 걱정하실 필요는
없을거 같습니다.
지역방에 가시면 임연순지부장님이 쓰신 '문세앓이"보고서를 한번 읽어 보시면
재미도 있지만 남편분 이해하시는 많은 도움이 되실겁니다..*^^*
글고 선물로 받으신 쌀은 유효기간이 있으니 맛있게 밥을 해드시고요.
봉지는 버리지 마시고 주머니와 함께 보관을 하심 좋을것 같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