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벼르고벼르다가 결혼20주년 기념으로 남푠과 갈려고 표를 2장 예매했었는데, 갑자기 신랑이 일이생겨서 학교에서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딸아이를 데리고 같이 공연을 보러 갔더랬어요..내년에 고3인딸이 영문도 모른채 공부하다가 교복입은채로 저에게 납치당해서 같이갔다는..(이유는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ㅋ) 암튼 넘 감동적인 무대였어요..두번째줄에 안아서 정말 가까이서 문세오라버니를 봤다는..아직까지 심장이 빠운스 빠운스~~2013년 이렇게 행복하게 좋은추억으로 마무리를 할수 있게 해주신 문세오라버니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계속 마굿간 안에서 함께하고 싶어서 가입하게 되었답니다..모두모두 행복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이상 나이많은 새내기였습니다.ㅋㅋㅋ)
문세짱♥오빠님의 마굿간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교복 입은채로 엄마에게 납치^^ㅎ돼서 이유도 묻지않고 따지지도 않은
예쁜 따님에게 용돈은 듬뿍 주셨나요??ㅋ
결혼 20주년을 문세옵 콘과 함께 아주 잘하신것 같고요..넘 멋지셔요^^
이틀남은 2013년 잘~~알 마무리 하시고 마굿간에서는 늘~~따뜻하시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