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전주에서 "이문세 붉은노을 2012" 공연을 보았어요.
언제 부턴가 삶이 힘들고 지치고 힘들때마다 오빠 노래를 들으면서
위안을 받고 다시 힘을 내곤 하였습니다.
마치 큰오빠처럼 연인처럼 부드럽게 감싸주는 느낌이었죠.
그런데 그런 오빠를 어제 콘써트에서 직접 보고 함께 노래 부를수 있어서
저에게는 꿈만같은 시간이었어요.
소녀를 부르다가 나도 모르게 눈물이 흐르더라구요.
우리 아이들도 이런 저를 잘알기에 문세오빠 노래가 나오거나 티비에
출연 하시면 저를 불러댄답니다.
이렇게 많은 사람에게 위로와 희망을 주는 오빠가 짱이예요!
언제까지 건강하게 저희 곁에 함께 하세요.
사랑해요~감사해요~
마굿간가족이 되신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일상생활이 살짝궁 지루하시거나~많이 행복하고 싶으실떄
마굿간에 마구마구 들리시면 즐거우실겁니다.^^
글고~어제의 행복헀던 시간들 잊지 마시고 마음속 예쁜추억으로
남겨두시고요.
시간나실떄마다"문세짱"을 외쳐보시면 힘이 저절로 나실겁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