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석자 : 이선희 탁미미 어인숙 한정서 이선희 김소연
12월 1일 유진이 결혼식이있었던 날이예요..
유진이가 우리 할머님과 아이들을 모두 초대해주어서...
때빼고 광내고..선희언니가 할머님이랑 아이들을 태우고 유진이 결혼식장에서 만나기로 하고..
서울팀과 합류하여 예식장으로 고고~~
일찌감치 도착하셔서 맨앞자리에 자리를 잡고계시던군요~~^^
역시 결혼식날의 주인공은 신부..완전 예쁘더라구요.,.날씬해서 더예뻤다는..ㅋ
입장하는것만 보고..식사자리가 없을거 같아서...식당으로 가자고 하니...
결혼식은 끝까지 봐줘야 한다고..ㅋㅋ 역시 할머님...
신랑 신부 퇴장까지 보고 식당으로 가니..
역시나 자리가..ㅠㅠ
다행이 먼저가서 있던 언니들이 할머님 자리를 완전 잘 사수를 해놨더라구요..
이것저것 .. 완전 배부르게 먹고..
유진이 얼굴 보고...
할머니댁으로 다같이 이동...
와우~~
벌써 우리가 할머님과 인연을 맺은지도 일년이 돼었네요..
우리들만의 조촐한 파뤼를 하기위해서 떡케익도 준비하고..
많은 인원이 할머님 댁으로 가니..자리가 좁긴했어도..떡에 초도꽂아서 노래도 하고...
크리스마스가있는달이기도 하니..예쁜 크리스마스 트리도 하나 준비하고..점등식도 하고..
할머님댁에 이렇게 많은 사람이 온건 처음이라고 많이 행복해 하셨어요..
울막내 문혁이는 우리한테는 오지도 않고 아직도 쑥쓰러워하면서.
형석오빠 한테는 보는 즉시 딱 달라붙어서 떨어지질않더라구요..
남자를 좋아하는 특이체질은 좀 곤란한데..ㅋㅋㅋㅋㅋㅋ
형석오빠는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면서..,그래도 잘 받아주는 모습이 좋았구요..
사진도 찍고...장난도 치고..커피도 한잔씩 마시고...
이런저런 얘기를 주고받다가 또다시 헤어질 시간이 돼었네요.
아쉬움을 뒤로하고..담달을 기약하며 이번달 일주년 천국방 행사도 끝이났답니다..
참..감하합니다..
떡케익을 협찬해주신. 성아언니.
귤한박스 협찬해주신 민정언니.
음..그리고 또있는거 같은데 시간이 너무 오래돼서.
죄송합니다.너무늦게 올렸죠??
담달부터는 바로바로 올리도록할께요..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할머님과 아이들 선물을 사가지고 한번 방문했어요.. 어찌나 고맙다고 말씀하시던지..제가 더 송구스러워서..ㅋㅋ 항상 할머님 댁에 갔다오면 ..행복해 지는거같고..입가에 웃음이 번져요..
사진을 찍긴했지만 지금 저한테 없어요..나중에 받으면 올리도록할께요..^^
안타까운 소식은 항상든든한 근욱이가 눈길에 자전거 타고 가다가 미끄러져서 좀 다쳤어요..
큰 부상은 아니지만 당분간은 깁스를 해야할거같요..얼굴도 상당히 다쳤구요..,.
모두들 빨리 완케돼길 기도해주세요..건강이 최고인거같아요..항상 조심..또 조심....
남은 하루 마무리 잘하시고 새해복 많이받으세요..
너무 수고 많으셨어여...
2012년에도 즐거운일 행복한일 그리고 모든일이 잘 되실리라 믿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