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2013년의 마지막달입니다...시간 참~ 빠르지요~~??
첫눈을 비롯해....그간 폭설도 몇번 내려주시고...이제 당당히 겨울이라 말할수 있는 12월~~~~!!!
그간 내린 눈도 거의 다 녹을즈음...
12월 14일 토요일 낮 12시~~~
탁미미.이선희, 이유진~~~
세명은....... 할머님댁에 모였습니다.
할머니를 비롯해 근욱이.문혁이.. 글고 언니들.. 넘넘 오랫만에 만나서 얼마나 반가웠던지...
추운날씨에 할머님께서 감기엔 걸리지 않으셨을까 걱정했는데.. .건강하신 모습이라.. 다행에여...^^
항상 웃으면서 반갑게 맞이해주시니 넘넘 감사합니다.
둘째 다빈이는 학교행사가 있어..만나질 못했어여... ..
하루다 다르게 숙녀가 되어가고 있는 다빈양~~또 얼마나 자랐을려나... 궁금하네여..
막내 문혁인 여전히 개구쟁이 포스~~!! 한결같습니다~막내특권이지요~~
무엇보다도 축하할일이 생겼어여... 첫째 근욱이가 2014년도 새내기 대학생이 된답니다.
지난 1년간 생각했던데로.... 일이 되지않아..맘고생했을 근욱이..
그래도 씩씩하고 의젓하게... 인생을 계획하고 실천해나가는 모습이 대견스럽기만 합니다.
사회복지사가 될거라고 하네여~~~기특합니다~!! ^^
다같이 모여앉아 그동안의 일들을 폭풍수다로 풀어내고...
할머님도 웃고.. 아이들도 웃고... 언니들도 함박웃음.....우리모두 ㅎㅎㅎㅎㅎㅎ
할머님께서 드시고 싶어하신 중국요리로 점심도 배불리 먹고...
2014년 만남을 기약하고.... 천국방 마무리했습니다.
단 몇시간으로 가슴 따뜻해지는 날이었습니다. ^^
마굿간 가족여러분~~~ 2013년 남은기간 마무리 잘하시고.. 2014년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