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제야 마굿간을 알고 반가운 마음으로 가입한 새내기 인사드립니다.
지난 토요일 공연과 정모 사진보니 더더욱 반갑고 설레입니다.
12살 처음으로 문세오빠(그땐 아저씨라고 불렀는데^^)노래를 사랑하게 되었고 고3이였던 1996년 별밤의 마지막을 함께하며 눈물콧물 다흘리던 그 소녀가 이제는 40 중반을 지나 후반을 향해 달려갑니다.
그간 아이엄마로 아내로 며느리로 딸로 분주히 살아가던 긴 시간에도 변함없이 위로가 되고 힘이 된...때론 도망처가 되었던 문세오빠와 노래에 감사합니다. 이제 다시 문세오빠 사랑했던 소녀로 마굿간 가족들과 함께 하고싶어 난생 처음으로 팬클럽 가입까지 하게 되었네요^^
새내기라 미숙한점 많지만 규정 준수하며 함께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