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닮아서 똘끼가 충만하더니
고 1 이 되어서 나름 좀 하던 공부 접고 음악에 올인해 보고 싶다네요.
봄부터 본격적으로 일렉 기타 전공으로 진로를 결정하더니...
갑자기...
이문세 밴드에 세션을 하고 싶다네요.. ㅎㅎ
작년에도 아들녀석이 보고 싶다고 해서
코로나에... 없는 살림에 가족모두 씨어터 공연을 보러 갔었는데
아들눈에도 문세 형님은 멋있었나 봅니다..
아들..
열심히 노력해서, 꼭 오디션 봐서 이문세 밴드 기타세션의 꿈을 이루어 봐라..
라고 했는데..
솔직히 비틀즈나, 퀸같은 그룹멤버가 되길 바라봅니다..ㅎㅎ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