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학교 시절 나보다 5살 많은 고등학생 사촌형이 들려줬던 이문세님의 노래.
워낙 유명한 여러 명곡들과 더불어. 휘파람. 파랑새... 가 20년이 흐르는 동안.
그 감성과 그 리듬 , 그리고 사람의 마음을 차분히 다잡아 주는 문세님의 목소리가
20년이 흐르는 동안. 제 안에 살아 있네요.
10여 년 전에 군 제대하며 꼭 하고싶은 일 중에 하나였던 이문세님 콘서트 가기...를
아직 이뤄내지 못했네요..ㅎㅎ ㅜ,.ㅡ
중고등학생 시절부터 참 많이 들었었고.. 불러왔고...
가을이 다가오니 이문세님 명곡의 계절이 다가오듯 하네요.
이렇게 가입하게 되서 너무나 기쁘고 반갑습니다.
몇 년전에 영화 시사회가서 우연히 가까이서 뵐 기회가 있었는데.
방송에서는 말처럼 얼굴이 길다.. 어쩌다 하던데.
솔직히 제가 직접 봤을 때의... 그 느낌은 멋있다..였습니다.
그때 영화시사회가 아니었다면 사인이라도. 받았을텐데..ㅎㅎㅎ
그 옆자리에 임하룡님도 같이 앉아계시고 조명도 어두워서..ㅋㅋ
암튼 전 이문세 님의 음악과 목소리와 외모까지.. 너무너무 좋아합니다.
^^
마굿간에 자주 들리시어 행복 많이 누리세요~
그쵸? 멋있쪼....저도 음악과 목소리와 외모까징~~너무너무 좋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