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바쁘게 살다 보니 까마득히 잊고 살았는대 오랜만에 우연히 들리던 문세오라버니의 음악으로 가슴한쪽이 아련해지더군요
그래서 맘먹고 혼자 콘서트를 가게됬습니다. 넘 늦게 티켓을 구입하게 되어 고양시의 맨 마지막 한좌석을 간신히 구입하여..
그 뒤로 완죤히 문세홀릭에 빠져 있습니다.
컬러링도 바꾸고, 벨소리도 바꾸고 카톡사진도 바꾸고, mp3즐겨듣는 음악도 바꾸고.. 드뎌 마굿간도에 가입하게 되었습니다.
언젠간 꼭 문세오라버니도 만나보고 싶어서요.
남편이 넘 어이없어하더니 서울공연도 다녀오라하내요. 이번엔 좀 먼 자리긴 하지만 직원과 같이 가게되었습니다.
벌써 설레내요..
마치 사랑에 빠진것처럼..
여기에 모인 모든분들도 그렇겠죠? 그분의 음악으로 행복한거요..
그쵸~~~모두들 사랑에 빠진거 맡고요~~*^^*
문세오빠의 음악으로 행복한거도 당연한거죠~~~
마굿간에도 자주 들리시면 아주 많이 행복해지실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