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내 버킷리스트 중에 하나가
문세오빠 콘서트 관람하는거...
근데 어제 이루었습니다 딸과 함께요
티켓팅이 어려워 혼콘하려했는데 운이 좋아 한자리더
딸과 떨어져 앉아서 관람하긴했지만..
딸은 엄마가 '오빠'라 부르는 가수에 흠뻑빠져
왜 오빠인지 알겠다고 합니당
오프닝부터 마지막 앵콜곡까지...정말 멋졌습니다
함께한 관객분들과 문세오빠 넘치는 에너지
쉽게 잠을 잘수가 없는 밤이였습니다
한곡한곡 부를때마다 그 옛날 '꽃망울같은 추억이.'
이게 바로 노래의 힘인가봐요
문세오빠 감사합니다
저의 아들도 엄마 따라 문세 오빠를 오빠~~ 오빠~~ 한답니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