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로 이동하면서
늘 FM을 듣습니다.
주로 CBS 음악 FM을 듣습니다.
이번 주부터 고민이 생겼습니다.
MBC에서 문세가 방송을
시작했기 때문입니다.
월요일, 화요일
점심 약속을 위해 이동하는데
딱 그 시간 11시였습니다.
‘최강희의 영화음악’ 시간인데
“안녕하세요, 이문세입니다”를
들었습니다.
오랜만의 방송이라
약간의 떨림과 부담을 호소했지만
편안하고 익숙한 목소리 여전합니다.
첫날은 자가 운전이었고
둘째 날은 회사 차를 이용해 이동하는데
항상 CBS FM에 맞추어져 있습니다.
기사님께 “MBC 한번 들어봅시다.”라 하니
나를 백미러로 슬쩍 쳐다보았습니다.
“여기서 이러시면 안된다‘는 눈빛..
알아듣게 잘 이야기했습니다.
동 시간대 청취율은
현재 CBS 음악FM이 1위입니다.
이문세의 파워로
청취율이 오를 것으로 기대합니다.
그러면 어느 방송이
1위 하기를 원하느냐 물으신다면
노코멘트입니다.
다만,
”안녕하세요, 이문세입니다.“
많이 응원해 주세요.
참 대답하기 어려운 질문이겠어요
저희한테는
쉬운데...
ㅎ
* 장문의 글
반갑습니다
** 이제
더워질일만 남있네요
건강 잘 챙기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