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문세오라버니의 오랜 팬이지만,
마굿간에 첫발을 들인 새내기입니다.
'별이 빛나는 밤에' ' 밤을 잊은 그대에게'를 끼고 살던 소녀는
결혼후 '오늘아침 이문세의 입니다'를 ...
스물두살에 힐튼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오라버니와
붉은 노늘을 떼창하던 추억이 아련합니다.
그옛날 풋풋했던 소녀는 이제 60을 바라보는 아줌마가 되었고,
가을이면 여전히 문세오라버니의 노래를 들으며 가을앓이를 하는 소녀가 됩니다.
마굿간에서 또 추억을 차곡차곡 쌓아보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