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9년전 kbs부산공개홀에서 문세오빠 콘서트에서 소리치던 소녀가 어느새 40대가 되어 일요일 서울공연을 보면서 그29년의 세월이 어디로 갔는지 문세오빠의 노래를 들으며 눈물이 났습니다.
오빠의 공연도 내맘도 그대로인데 세월만 혼자 가버린듯~
어제 공연의 여운이 남아 오늘은 하루종일 문세오라버니 노래만 듣다가 여기까지 오게 되었네요~
어제 박수를 너무 세게 쳐서 손바닥에 멍이 들고 아파도 너무너무 행복한 하루였어요~ 여기서 더 좋은 추억들 만들고 싶네요~
어설픈 문세오라버니 팬이지만 맘만은 초딩때부터 일편단심이었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문세짱♡오빠님의 마굿간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한살..한살..나이먹어가면서
지나간 이쁜 추억들을 생각할수 있는 일들이 있다는것은
참으로 아름다운일인것 같습니다^^
방갑구요~이안에서 행복하셨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