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나서 50년만에 처음으로 팬클럽에 도장찍습니다.
젊은시절 문세오빠의 별이빛나는밤에를 애청하는 애청자로
그리고 문세오빠의 팬으로서 공연때 소리지르던 시절을 까마득하게 잊어버리고 살다가
이제는 딸이 그때의 저의 나이가 되어 공연티켓을 선물하였어요.
창원공연을 남편이랑 둘이서 설레는 마음으로 울산에서 달려 창원도착
커튼이 열리고 오빠의 모습을 보는순간 가슴이 뭉클해지더군요 ㅠㅠ
다시 어린시절로 돌아가 열심히 따라부르고 일어서지는 못하고 어깨만 들썩들썩
공연이 끝난후 울산까지 오는 차안에서 오빠의 노래만 틀고 따라 부르며 올라왔네요.
오빠의 노래를 계속 들을수 있음에 감사하며
이렇게 팬클럽에 문을 두드려 봅니다.
아직 서툴지만 조용히 서포트하는 팬이 되겠습니다~^^
방갑습니다~
지금두....아련한 추억으로 남아있는 별*밤*
그시절로 돌아갈수는 없지만 맘만큼은 항상 소녀입죠^^
이안에서 국민가수♡문세오빠 함께 응원하시구
행복한날들 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