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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이런 생각하나 모르겠는데!!
혹시 이런 생각 해보신 분
우리말과 영어 또는 다른 외국어의 유사성
하다에서 '하'는 have '다'는 do의 합성어

love는 러브-> 려브-> 여브-> 여보
영어에서 LOVE는 한국말로 발음하면 러브가 된다.
LOVE는 명사로 사랑도 되지만 사랑하는 사람을 일컫는 말로 쓰이며 배우자에게도 쓸 수 있는 말이다.
이 러브가 대륙을 거치면서
love(러브)->LIEBE(독일 리베)->любви(러시아 르비에)->르비오->려비오->려브->அன்பு (인도 타밀어Aṉpu 안브)->yêu(베트남)여우->여보가 되었을 수도 있다.
따라서 여보는 서양에서 전래된 외래어일 수 있음.

had는 했
had done 했 당 ->과거분사로 쓰이는 이유

had do love 했 다 러브(여보)
우리말 어순으로 바꾸면
Love had do 러브(여보) 했 다.
이렇게 우리말 동사어근과 '다'를 분리하면
영어식 발음과 유사한 게 꽤 있음

만들다=만들+다
만들->만드->맨드->매드->매이드->중간에 독일거치면서 -> made
사실 만들다의 우리말 고어는
아래아 소멸 이후에 형태가
"맹글다" 이다
맹글+다 로 분리되고
맹글->맹그->매이그->중간에 독일거치면서->메이크(make)
뿌듯=proud(프라우드)
보다.
보+다
보= view(뷰) , 다 = do

너(한국) -> 여(중국) -> YOU 유(서양)

왜(한국) -> Why(와이) 서양

[수량]너무 많이(한국) ->many(서양)
[용량]너무 많지(한국)->much(서양)
many more 많이 너무

너무 -> (너)무 -> 무어-> 모어 ->more
이밖에 또 생각나는 거
다들 한 개씩 댓글 달아 보세요.
  • ?
    광양댁 2023.08.19 09:32
    오~기발하네요
    그러나 나는 과거분사란 단어가 나오는 순간부터
    정신줄을 놨다는^^
    공부머리는 확실히 따로있는 모양인듯요 ㅎㅎ
  • profile
    파란하늘 2023.08.19 12:21
    정말 슬기로운 언어생활이네요 ㅎㅎ
  • ?
    운영자 2023.08.19 20:53
    너.혹시 요즘 이런걸로 행사다니냐?
    엄청난 녀석일세 ㅎ
  • profile
    내오랜... 2023.08.21 10:24
    우왕~!! 세종대왕님과 영어창시자인 알파베리우드하고 찐친구사이여서 한글창제 당시 자주만나 치맥하며 조언도듣고 스트레스도 풀었다는 썰이있는데 이글보니 사실?같네요. 일종의 말장난 또는 콜라보, 이스터에그(Easter Egg) 같은거일수도^^ 요걸 찾아내는 사람들이 대단ㅎ

    추신) 힌두어에 한글 콜라보 단어가 더 많다고하네요. 흰두어 창시자하곤 의형제였다는 썰;;
  • profile
    가짜문세 2023.08.22 01:33
    타밀어를 쓰는 인도지방에서 고대 신라에 시집온 허황후가 있었습니다.
    당연히 수많은 인도인들 거느리고 왔겠죠?
    아무튼 그래서 신라지방에 타밀어와의 융합이 있었겠죠.
    그 흔적이 여럿 아직 우리말에 남아 있습니다.
    타밀어는 중앙아시아어의 영향을 많이 받았고 중앙아시아어는 아프리카 유럽 아시아의 언어가 한곳으로 모인 지점이 되었겠죠.
    아니면 거기가 모든 언어의 뿌리가 되는 지방이거나...
    대부분 인류학자들이 수메르 북쪽 중앙아시아 지역을 초기 인류 문명의 발상지로 보고 있으니까요.
    어쩌면 성서에 기록된 태초에 하나의 말을 쓰다가 바빌론의 탐욕으로 수백개의 말로 갈라졌다는 문구는
    한개의 언어에서 수많은 언어로 갈라지게 된 걸 지켜본 선조들로부터 구전되어 이어온 이야기를 기록한 문구일지 모르겠습니다.
    초기 인류는 성대와 혀가 발달되지 않아 제대로 된 언어 구사능력이 없었다고 합니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흘러 진화를 거쳐 분명 말이라는 걸 처음으로 만들어 낸 부족이 있긴 있었겠죠?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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