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승장구 끝나고 네이버 검색 1위시네요..아이고 뿌듯해라...
오랜만에 TV에 나오시니 왜이리 내가 긴장되고 설레이는지..
오늘따라 선전은 또 왜이리 길고...
드디어 방송 시작..
울 신랑과 딸아이 진아와 셋이서 TV몰입...
문세오라버니가 등장...아잉 설레라...ㅎㅎ
거기다 관객석에는 많이 낯익은 마굿간 식구들...
TV보다가 뒤로 넘어가는 줄 알았네요... 울 진아도 너무 신기해하구요.
거기다 내가 계속 큭큭 웃으며 TV보고 있자니 우리 딸 갑자기 "아빠 딴데 틀어요..재미없어요.." 이러는 겁니다.
헉...이게 무슨 소리...그러더니 "울 엄마 너무 재미있게 봐서 간 본거라고..." 그러면서 자기도 너무 재미있다고..
잠자야 하는데 어쩌냐고..ㅋㅋ
그러면서 문세오라버니 노래따라하고...노래들으며 계명 읊조리고...ㅎㅎ
간만에 너무 행복한 시간이였구...예전의 추억들에 미소지으며 너무 행복한 시간이였습니다.
일주일 후에 또 볼 수 있다고 생각하니 너무 행복하네요..ㅎㅎ
자주 방송에서 뵐 수 있길...그래서 울 문세오라버니의 넘치는 예능끼와 감미로운 노래들도 들을 수 있길...
아잉....너무 행복해서 잠이 오질 않네요...(난 잠을 잘수가 없어....이대로 참을 수가 없어....아직은 밤도 깊은데...)
혼자 흥얼거려 봅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