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얼마만인지...
처음에 맘은 매일 들러야지 했는데...
이 못난이는 바쁘다는 핑계로
몇달만에 들어와 보니 마굿간은 봄이네요..ㅎㅎ
문세오라버니의 내가 싫어하는 수염가득한 얼굴로 환하게 웃는 모습을..
때리지도 몬하고 그냥 웃고 당근만 살며시 놓고 갑니다.
문세 오라보니 당근 잘 찾아보시면 어디엔가 있을꺼예욤 ㅋㅋㅋ
쪼매 있으면 중간고사라서
밤12시에나 들어오니...
마굿간들리지 못하는 못난 동상을 용서해주세요...
담에 당근 한보따리 들고 또 나타나겠습니다.
오빠는 남성미 풀풀나지 않나요? ㅋㅋ
멋.있.잖.아.요 문세오빠이기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