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께 인천에 볼일이 있어 갔다오는길에
얼매나 졸린지 얼렁 휴게소에 들러 잠을 깨고 가야겠다고
볼을 꼬집어가며 가고있는데~~
전화가 오더군요~
운전중엔 안받아야하지만 왠지 02-****로 시작되는 번호에
뭔가 예감이~~
맞아요~~ 그렇게 원하던 나가수2 청중평가단에 가게 된거죠~
새붐씨가 간다고 글올렸을때 난 왜 안될까? 생각했는데
내게도 행운이~
다음주 일욜 마침 또 서울에 갈 일이 있는데
겸사겸사 잘됐네요~
원샷으로 잡힐일은 없겠지만 숨은그림 찾듯이 저 찾아보세요~
현장에서 생생한 음을 들을 수 있다는 것이
가장 기대되네요~
요즘 시청률이 떨어진다고는 하지만
전 좋더라구요~
근데 전화시는 분이 한가지 묻더군요~
오래 기다리고 사람이 많아 피곤한데 견딜 수 있겠냐고?
제 대답은 뭔지 아시겠죠?
저의 나이는 ??이지만 신체, 정신적 나이는 우리 진주랑 똑같으니...
공연없는 요즈음 한가지 또 신나는 일이 생겨서
살 맛납니다^^
추카~추카드립니다.*^^*
자랑질 하셨으니 갔다 오셔서
후기도 남겨주시면 재미나게 낄낄거리면서
읽겠습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