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트위터라는것을 하고 싶어서 계정을 만들었습니다.
이건 벽보고 말하는 것 같아서 영 흥이 나지 않아요.
근데 현근이도 트위터를 같이 시작했거든요.
맨날 로그인해놓구 학교도 가고 끄지도 않아요.
[문세]오라버니게 멘션도 하고 글도 올리고 막 그러더라구요.
팔로우도 여러사람 해놔 글 읽는 재미도 있고 해서 전 제건 로그인 안하고
아들꺼 보고 웃고 아들에게 이런글도 올려봐라 막 이럽니다.
아들은 엄마꺼에 하라고 하지만 왠지 허공에 대고 말하는게 어색해 저는 그래요.
무엇이든 먼저 용기있게 나서고 도전해야하는데 위축이 되네요.
아들에게 '엄마는 말해줘도 몰라' 이런 소리 듣기전에 노력을 해야겠습니다.
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