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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2013.06.09 23:54 조회수 1687

오늘 친구들이랑 노래방에서 끝나갈때 분위기가 쫌 처저있어서 깊은밤을 날아서를 불렀더니 다들

"나 이 노래 알아"라면서 다같이 춤추며 따라부르더라고여ㅎ^^ 왠지 이문세아저씨의 노래덕분에 분위기가

살아나서 뿌듯한 기분도들고여ㅎ 그후로도 붉은노을,알수없는 인생을 부르며 정말 재밋게 놀았네요

앞으로도 얘들이랑 노래방가면 이문세아저씨의 노래를 불러야 되겠네요ㅋ (애들이 '빨간 내복'이 좋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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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여운도깨비 2013.06.10 07:23
    방가방가~~
    노래방가서 아주 원없이 놀았네요.^^
    앞으로도 쭈욱 문세오빠..노래 사랑해 주고요.
    공부도 열공.^^^^열공~~~~~~~~~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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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딩팬 2013.06.14 15:08
    공부하면서 mp3로 열심히 노래듣고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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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까만콩 2013.06.10 08:59
    대단하네요. 깊은밤을 날아서..이 어려운 노래를..
    문세오빠 노래의 매력에 푹 빠졌네요.~~
    이 마음 쭉 오랫동안 간직하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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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딩팬 2013.06.14 15:09
    노래방에서는 잘부르든 못부르든 신나게 지르며 부렀죠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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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ntblue 2013.06.10 10:15
    우리 딸 아들도 비슷한 또래인데 이번에 팬이 된 듯...
    가족여행가서 엄마와 함께 알수없는 인생, 깊은 밤을 날아서 등
    함께 부르며 댄스타임 가졌죠^^ 대를 잇는 팬심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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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딩팬 2013.06.14 15:10
    대를이어 100년뒤에도 이노래가 노래방에서 불리면 좋겟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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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우리 2013.06.10 10:35
    준구군은 우리의 미래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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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딩팬 2013.06.14 15:12
    나중에 저한테 맡겨주세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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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삶의쉼표 2013.06.10 14:11
    울딸은 고딩인데 매일 아침 학교등교시마다
    데려다주면서 오빠CD 들으니 드뎌 오늘 아침엔
    그만 좀 들을 수 없나요 제~발~ 하던데...
    그래서 내 차 얻어타고 다닐려면 감수하고 즐겨!!
    라고 했지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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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딩팬 2013.06.14 15:13
    저도 차안에서 노래 들어보고 싶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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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gjade 2013.06.10 15:00
    울아들과 비슷한 또래의 마굿간 가족을 만나니‥
    대견스러운걸요~~~
    시와 같은 문세님 노래 듣고 따라부르다보면
    격동의 사춘기도 부드럽게 넘어갈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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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딩팬 2013.06.14 15:15
    감사합니당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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