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이브날~~~~
아들이 "마이웨이"노래를 불러서 영통 메가박스로 고고씽~~~
영화할 시각이 지났는데데도 시작은 안하고 여기저기서 웅성거리는 거여요....
어느분께서 주연 영화배우들이 무대인사 오신다 하더라고요...
조금 있으니 정말로 강제규감독님이 짠하고 나타나셔서 몇 말씀하시고
뒤이어 장동건님이랑 오다기리조님등 주연 배우들의 등장으로 객석이 술렁거리고
시사회하는줄 모르고 갔다가
완죤~~대박~~이었죠~~~~
아~~~~근데 옆에 있던 남편님이 저에게 지금 누구한테 열광하냐고 하면서
마굿간에다 얘기해야한다고....
설마 ~~제가 진짜로 열광을 헀겠어요..남들 따라서 열광하는척 한거지요..
그런데~~~ 그 순간 저도 모르게 내 핸폰에 저장되어 있는 문세오빠 사진을 보게 되었어요...
아궁~~아무리 보아도 장동건님 보다도 멋있기로 따지면 문세오빠 아니겠어요...*^^*
잠시동안 제가 딴 생각을~~ㅎㅎㅎ
여러분께 보여드릴라고 사진을 찍었건만 어두컴컴해서 얼굴도 안나오고 해서
못올렸네요....
이미 보신분들도 계시겠지만~~긴~~겨울방학 가족영화로 "마이웨이나" 셜록홈즈"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