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로그인 하려고 했는데 비밀번호가 안맞는거예요.
지난번에 비밀번호 바꿔서 메모를 잘해두었기때문에 틀릴리가 없는데...
아....
말그대로 쌩쑈를 해서 비밀번호 변경을 하고 다시 책상옆에 적어 두었습니다.
어려서부터 메모를 열심히하긴 했지만 잊어서라기보다는 습관에 가까웠고 기억을 거드는 용도의 메모였습니다.
덕분에 주변인들에게 철저(?) 하다는 소리도 들었고요.
그런데 지금은 이 메모때문에 기억력이 더 떨어지는것 같습니다.
도통 머리가 특히 숫자는 기억하려들지 않아요.
어디가서 '뇌호흡'이런거라도 해야할지....
실수할까봐 더 열심히 메모하는 제가 티비속에 나오는 수애를 닮은것 같아 속상합니다.
ㅠ.ㅠ
바람에 얼마나 얘태웠는지 모릅니다~~
기억력이 조금 떨어져도 메모하는 습관은 좋다고 생각하는데
저만 그런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