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세오라버니 공연에 가고 싶어서 계속 신랑한테 같이 가자 했는데
자기는 어찌될지 모른다는 말만 계속~~~ 미루고 미루었더니 티켓은 거의 마감되고 ㅠㅠㅠ
난 그래도 미련을 못버리고~~
오늘 예매사이트 들어가니 자리가 있어
마지막으로 한번 더 울 신랑한테 물어보니 자기는 바쁘다고
걍 혼자서 보고 오라네요~~ 자기는 바빠서 같이 못 놀아준다고 ㅠㅠㅠㅠ
결국 혼자 낼 성남공연 티켓을 예매 했습니다.
혼자 보는 공연은 첨이라
공연 볼수 있다는 마음에 설레이기도 하고
혼자가자니 슬프기도 하고 ~~
암튼 전 낼 성남으로 고고씽 합니다... ㅎㅎㅎㅎㅎ
행복하고 즐건시간 가지시고요.^^
원없이 문세짱을 외쳐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