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새로운 한주가 시작되는 월요일이예요~
스타트 좋게 시작 하셨나요~~ㅎㅎ
이런날은 웬지 예쁜커피 숖에 앉아 아메리카노 한잔 하고 싶어지는 날이네요~~^^
문뜩 기억하면 웃음이 나는 에피소드가 있어 이렇게 글올립니다.~~(지금 생각해도 웃음이~~~)
몇년전인지 기억이 안나요~~ㅠㅠ
서강대학교에서 콘서트 하실때예요.
모임의 큰언니가 직업상 밤낮이(이상한 상상 마세요~~의류업이세요~~ㅋㅋ)바뀐분이신데,
피로가 쌓이긴 했지만, 꼭 보고 싶은 문세 오빠 콘서트 이였기에 다 같이 출동 했었죠~~~
학부모모임서 11명이 갔는데, 문세 오라버니 눈에 띄려고~ㅋㅋ
남들 다 사는 봉 말고 하트 3단봉을 11개 구입해서 중간 쯤 나란히 앉아 보는데, ㅎㅎ
광화문 연가 부르실때는 잠시 졸다가~~ㅎㅎ
옆에 계셨던 다른 팬 분은 이상하다는 듯이 쳐 다 보셨었죠~~(콘서트에서 어찌 졸수 있을까~~??라는 듯이~~ㅋㅋ)
내가 옆에서 깨우니 깜짝 놀라 일어나셔서는 오빠가 토크 하고 계신데, 타이밍 제대로 못 맞추시고는
그만, ㅠㅠ
"오~~~빠~~~악"
하시는 바람에 문세 오라버니가 "난 저런 사람 젤루 싫더라" 라고 농담섞인 말 한 마디 던지셨던 기억이 나요..
덕분에 야광봉 좋은거 사서 눈에 띄어 보려는 우리의 작전(?)은 수포로 돌아갔었죵~~
문세오라버니 그때 그렇게 이야기 하신거 농담이셨겠죵~~ㅋㅋ
여러분 모두모두 행복하세요~~
보다가 졸수도 있군요~~ㅎㅎㅎ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었네요.ㅋㅋ
얼마나~~~
문세짱오빠의 목소리가 감미롭고 자장가 처럼 들렸으면 주무셨겠어요.^*^
그래도~~앞으로 잠은 집에서 주무시고 공연장에서는 절대로 졸면 안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