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신분들도 많겠지만 아직 않보신분들을 위해서~~
벼르다가 오늘에야 딸이랑 보고왔습니다..
호불호가 갈리긴하는데 저는 많이 감동적이었습니다..울기도 하고 힐링이 되었다고 할까요~?
`레미제라블`책이랑 거의 똑같게 만들어졌는데 책읽으며 발견하지 못했던 부분들도 새롭게 깨닫고..
내문제에 더 많이 갇혀있던 나를 많이 반성도 했습니다..
뒤에 앉아 계시던 노부부중 바깥분(남편분)이 주무시면서 잠꼬대하고 계속 이상한 소리내시는 바람에
약간 신경쓰이긴 했지만 ㅎㅎ
휴잭맨 앤헤서웨이...배우들도 배우들의 연기도 넘 멋지고 매력적이고요~~
정말 강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