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강희와 가수 이문세가 ‘1박2일-시즌2’(이하 1박2일)에 전격 출연한다.
30일 오전 복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26일 유해진, 이수근, 엄태웅, 차태현, 김종민, 주원, 성시경 등 ‘1박2일’ 멤버들은 일부 연예계 ‘절친’들과 함께 추억 여행을 떠났다.
‘1박2일’이 KBS 간판 예능인만큼 화려한 게스트가 눈길을 끈다. 이번 추억 여행을 위해 주원은 ‘7급 공무원’에서 호흡을 맞췄던 배우 최강희를, 성시경은 가요계 대선배 이문세를 초대했다.
두 명의 게스트는 ‘1박2일’ 멤버들과 함께 추억 여행을 떠나 유쾌하고 따뜻한 추억을 만들었다는 후문. 아직 구체적인 여행 콘셉트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지금까지 리얼 예능에서 쉽게 볼 수 없었던 두 스타의 출연으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앞서 ‘1박2일’에 출연했던 연예인 게스트들이 털털하고 의외의 매력을 서보여 화제를 모은 바 있어 이들 역시 ‘1박2일’을 통해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특히 이문세의 경우 최근 ‘불후의 명곡2’ 100회 특집 전설로 초대되는 등 지금까지 가요 프로그램 외 리얼 예능에서는 만나기 힘들었던 터라 그의 출연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1박2일’ 시즌2는 최재형 PD를 필두로 야심차게 시작해 봄 개편을 맞아 이세희 PD로 교체됐다. 최PD와 함께 맏형 김승우가 전격 하차, 배우 유해진이 이 자리를 대신해 활약을 펼치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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